Giuseppe Verdi
Roberto Alagna, tenor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가 위고가 쓴 희곡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하여 1851년에 완성한 오페라 <리골레토>중 3막에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 차림으로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아다. 열일곱살 순정의 여주인공 '질다'가 사랑하는 남자는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이다. 보통 생각하는 정도 이상의 바람둥이다. 공작이라는 신분의 권력을 이용해 온갖 못된 짓도 서슴치 않는다. 바람둥이 최고 권력자에게는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은 애초에 관심도 없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그 마음 어디에 둘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루치아노 파바로티" 출처:블로그 >세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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