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비행기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보니 한 달을 보냈습니다. 총 6번의 비행기를 타러 다녔습니다. 고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귀도 먹먹하고 밤에 잘때 귀가 아팠습니다. 속도 어지럼증이 나고.. 심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어질어질한 기분도 많이 들고... 비행기 오래 타면 안되겠구나 생각을 합니다. 서너시간 타는 것도 그런데..ㅎㅎ 어째던 4월은 그렇게 보냈습니다. 학교에 낼 숙제도 밀려서 다른 사람 도움도 받았습니다. 4년 동안 처음 그래 봤습니다. 이번 숙제는 도저히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럴려고 학교 간 것도 아닌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에는 하던 테니스나 열심히 더 하려고 합니다. 올해까지만 테니스 열심히 하고 내년부터는 다시 책을 열심히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월이 참 빨라서 계획을 세우기 무섭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세우는 계획들이 얼마나 덧없이 사라지는줄 뻔히 알면서도 또 그 가닥을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게 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좋은 밤 .. 좋은 꿈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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