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몸을 좀 더 쉬게 해 주어야겠기에 그냥 어영부영 살고 있습니다. 낮에 집 뒤 동산에 집 귀염둥이 개 를 데리고 살금살금 올랐다 왔습니다. 가을이 많이 깊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만나는 나무 마다 만나는 풀 섶의 마른 잎 마다.. 모두 가을이 왔다고 알려줍니다. 쓸쓸하지만 쓸쓸하다 말 할 수가 없는 계절입니다. 마음이.. 여기서 더 쓸쓸 하면 안될것 같기에 .. 그렇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메모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11월 22일 오후 09:52 (0) | 2017.11.22 |
---|---|
자전거 대신.. (0) | 2017.11.18 |
2017년 11월 5일 오후 04:36 (0) | 2017.11.05 |
11월 첫 주말에 잔치가 잡혀서... (0) | 2017.11.01 |
2017년 10월 28일 오후 08:36 (0) | 2017.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