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시끄러운 인생...

유유(游留) 2018. 10. 29. 20:12

지난 며칠 동안 많이 상그럽고 힘들고 마음이 편치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인간 세상 사는게 참 시끄럽고 성가시다 생각이 됩니다. 텔레비전 모 프로그램 자연인인가 뭔가에 산 속에 들어 사는 사람들 마음을 쬐끔이라도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또 이 속에서 울고 웃고 살은 세월이 너무 많아 훌훌 털지도 못하는 신세라 어찌 보면 용기도 없고 맥도 없는 인생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오늘 따라 날씨도 우중충 하더니 오후에 비가 한바탕 내려쏟습니다. 내일부터 차가와 진다고 합니다. 바로 두어달 전만 해도 덥다고 했는데.. 세월이 또 지나가나 봅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마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