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입니다. 오후에 병원에 갈 일이 있어 잠시 병원에 갔다가 헬스장을 가려고 했는데 날이 흐려 비가 올까 생각에 그냥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타고 다닐 차가 없어 옛날에 타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이게 다 좋은데 날이 춥고 비가 오면 영 아닙니다. ㅎㅎ 오늘도 비가 올까봐서 헬스장으로 가지 않고 바로 병원에서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오니 개한마리 있는 놈이 감기에 걸려서 골골 합니다... 내 평생 개가 감기 걸린것 우리집에서 첨 봅니다...ㅋㅋ 예전에 마당에 내 놓고 키우던 개들 중에 어느 한마리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방안에서 사람 이불 덥고 자는 놈이 감기에 걸리니... 참 세상 요지경 입니다. 개세상도 사람 세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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