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던 어제는 기후가 맑았고.. 멀쩡한 오늘은 금방 뭔가 내릴 듯 하늘이
흐립니다. 오전 내 테니스장에 있다가 오후에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만은 글자가 눈에 들지 않습니다. 머리속이 복잡해서 그저 건성건성입니다. 오래 전 부터 봐 온 오토바이가 탐이 나 요즘 그 놈 나오는 유트브 만 죽자고 봅니다만은. .. 너무 고가 여서 언감생심 입니다. 오늘 점심 먹으면서 마눌에게 슬쩍 할부 어쩌고 소리를 내었다가 집 리모델링도 못하는데 어쩌구 하면서 입 한 번 뻥긋 했다가 한참 잔소리 들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어린애 입니다. 가지고 놀 장난감이 보이면 앞 도 뒤도 생각지 않는게 꼭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흔 노인네라도 남자들은 철이 없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철이 없어도 갖고 싶은 물건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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