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작금이란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요새는 이런 말 잘 안쓰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서 요즘. 또는 요새란 말을 많이 사용을 하지요.. 우리 나라 말이, 순수 한글만 사용을 하자면
완전히 세종의 시대로 가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세종 전에 쓰던 한자의 차용이 있어...
그래서 전에는 한글과 한자어로 혼용하여 사용을 하여 글의 문맥과 뜻을 더 정확히
사용을 하였다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저는 늘 한글과 한자어를 섞어 쓰면 더 나을것인데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언제 부터인가 그렇게 하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세상이 되어서...
한글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게 아닌데... 사족이 길었네요... 요즘이란 말로 시작을 합니다.
...............
요즘..
신문보다는 자극적인 방송으로 세상소식을 듣지요.
그러다 보니 억양이 아주 칼칼한 앵커들의 소리를 듣고 있자니
참 괴롭습니다... 좋은 내용이면 그런데로 그러려니 하겠는데..
허구 헌날 이놈은 어떻고 저놈은 어떻고 하니 ... 좋은 소리도 맨날
들으면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매일 듣고 있으니
그 귓속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전원끄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면 늙은이 세월이 너무 지루하여서
그나마도 듣고 생각하고 하여야지 노인들끼리 모여서 되지도 않은 소리로
하루를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뭔 소리를 하려고 하니..
이재명이란 사람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저는 이 사람하고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이 양반이.. 아니 양반은 안되겠고..
이사람이 바보상자에 자주 출몰? 하였고 그리고 언제는 이 나라의 리더가 되 보겠다고
설쳤던 사람이라.. 알기는 압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알 만큼만 압니다.
그래서 사심이 하나 없이 이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모르는 사람 이야기는 하면 실례이지요. 하지만 자기가 나서서 온 사람에게 자기를 알렸으니
저도 이 사람을 안다고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실례는 안될것 같습니다.
어째던...
이 사람을 매체를 통해서 보고 있자니 사람이 찌질해도 이렇게 찌질 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고로 리더를 하려는 사람은 맺고 끊음이 어느정도 선이 잡혀야 하는데 이런 사람은 정치를 할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뭐. . 혹세무민 하는 사기를 치는 사람으로 취급되려면 그건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내세우려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이 부각이 되면 그 사실에 대해서 가타부타 정확한
말과 행동으로 해명을 하고 잘못이 있으면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고 잘못이 없으면 태산같이 우뚝 서서
버티어 그 말과 행동에 초지일관 하는게 정상입니다. 이게 필부 보다도 더 뛰어나야 리더를 할 수가 있는것입니다.
이 양반 제가 보기에는 절대 청치인으로 크게 될 인물이 아닌것 같습니다.
애초에 자기 형과 형수에게 한 말과 행동에 아예 그런 사람인 것은 알았습니다 만은.
요즘 자기 하고 호형호제 하던 사람들 .. 그리고 자기가 부렸던 사람들이 죽고, 감옥가고. 검찰에 불러다니고
이런 야단법석이 났으면 최소한 스스로 자기에게 날라 온 의심과 해명을 요 하는 일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하고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일 했던 사람들을 곤란에서 구하려는 처신을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애시당초 그런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자기 조직도 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5천만 의 조직을
리더하겠다고 나섰는지 그 무지한 배짱이 정말 무식하기만 합니다. 최소한의 사람으로서 인성이 있었으면 그렇게 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아무리 정치인이 권모술수가 능하다고는 하나 이건 정치인이 할 처사가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를 한 사기꾼들이나 할 짓입니다. 법적인 진실이 어떻고 저떻고 이런 소리는 말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조직을 관리하던 시절에 생겨난 일들입니다. 작은 음식점을 하는 사람도 자기 식당에서 잘 못 된 일이 있으면 반성
하고 고치고 다시 손님을 불러오려는 노력을 하는데 어찌 다 짐작을 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그렇게 오리발을 내는지..
검찰이 경찰이 할 일이 없어 야당 대표라는 사람의 수하들을 붙잡아 가두고 조사하고 합니까?
상황이 이러면 이제쯤 본인 스스로 나서서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다. 이렇게 해명이라도 하는게 정치인으로 나선 사람으로
서의 도리가 아닌지요..
요즘 매체를 통해서 보는 이런 사실들을 보니 ... 참으로 저 사람 찌질하구나..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정말 나라가
거덜이 날 뻔 하였구나.. 단군 할아버지가 나라를 보살펴 저런 사람을 피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가요... ?
저는 평생 정치판에 얼쩡대 본적도 없고 공무원도 아니고 정당인도 아닙니다. 다만 한국 사람이고 그냥 국민입니다. 아주
평범한.. 범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디 한 자리 한 사람도 아닙니다. 오리지날 국민입니다. 그냥 회사 다니다 퇴직하고
여생을 보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저 보고 보수니 꼴통이니 그런 선입견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냥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보다가 보니 오늘 일요일 오전 할 일도 없고 이런저런 생각끝에 이 사람의 행태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한 소리 하고 싶어서 흐릿한 눈으로 글자를 찍습니다.
참 찌질한 사람......
딱 맞지 않습니까?..
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늦은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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