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신문을 보다가...

유유(游留) 2016. 2. 24. 08:51

필리버스터..

 

옛날 어떤 영화를 봤습니다. 하원의원이던가?..

어떤 예산문제로 날 밤 새가며 이 필리버스터를 하는것을 아주 오래 전 영화로 봤습니다.

그래서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감탄 했습니다. 결국 그 의원은 자기가 추구했던 복지예산을 확보를 하는 그런 스토리 였는데.. .

 

오늘 신문 보고 참 가관이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원래 예로부터 못된 송아지 엉덩이 뿔난다는 말이 있었듯이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나쁜 짓은 금방 생각을 해 내네요.

 

박 통 도 답답하지만 야당도 참 답답하고 국회의장이란 사람은 시골장터 엉터리 약 파는 장삿군 정도로만 보입니다.

여태 그냥 내 몰라 하던 테러법을 직권 상정이랍시고 어설프게 갖다 올리고 그에 맞춰 야당이란 작자들은 좋은 제도 악용하고 일년 내내 법 통과시켜 달라고 쟁쟁거리는 대통령도 답답고...

 

아침 신문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