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후기

[스크랩] 오천 자전거 길

유유(游留) 2016. 5. 9. 20:53


오천 자전거 길

 

오천 소개

[경북 의 문경새재와 금강을 잇는 오천자전거길은 이화령초입에서 금강까지 쌍천. 달천. 성황천,보강천, 미호천, 다섯 개(五) 하천(川)을 따라 조성되어 오천(五川)자전거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조그마한 오솔길, 둑방을 따라 너른 논과 밭, 하처늘 감상하며 달리는 코스는 정겨운 고향에 온 듯 한 여유와 편안함을 선사해 줄것이다.]

-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에 적힌것을 옮겼습니다 -



일시 : 2016년 5월 5일 목요일 맑음.

장소 : 오천자전거 길

인원 : only

거리 : 101km

인증센터 : 행촌교차로 - 괴강교 - 백로공원 - 무심천교 - 합강공원



종주 이동수단 (참고용)

버스 출발 - 종주 - 열차 이용 귀가

출발 : 대구 달서구

06: 달서구 자택 출발 (자전거 이동)

06시20분 대구북부정류장 도착 (자택 - 북부 약 8km)

06:40분 대구발 연풍행 완행버스출발 (요금 14400원)


버스운행 소요시간: 연풍도착 9시40분

운행경로 : 대구 - 남구미(고속도로) - 구미(시내 정류장 2곳정차 주공정류장, 대구은행 앞 정류장) 구미터미널- 상주 - 점촌 - 문경 - 연풍 - 수안보 - 충주

9:40분 연풍면 도착 연풍정류장.

자전거 셋팅 정비 출발 준비 등등..


10시 : 오천 길 시작 --- 16:40 합강공원 도착

17:19 부강역도착 [19:23발 대구행 티켓팅] 요금11900원

오천길 종주 끝.



합강공원16:55 - 부강역17:16


부강역 열차  기다림 (2시간 20분)


19:30분 부강역 출발 - 21:45대구역 도착


본가 도착 22:50분


시간은 계획을 짤 때 참고용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부강역 시간표 그림 파일로 올립니다.



부강역 출발 (참고용)

19:22[부산역착]

19:42[동대구역착] 2시간 소요

21:22[동대구역착]

부강에서 티게팅이 안될 때는 부강역에서 자전거로 40분 거리 인 조치원(신탄진)역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대구 도착 기차가 많다고 합니다.(역무원 안내말)

열차이용 합강공원 - 신탄진역[조치원역]


신탄진 - 대구역 (참고용)

16:14, 16:52, 17:18, 18:19, 18:33, 19:34, 19:55, 20:11, 21:14, 21:32


합강공원에서 세종시(고속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는데 세종시 까지는 꽤 멉니다. 합강공원에서.. 부강역은 자전거로 슬슬 오면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빨리 오면 15분 정도 걸리겠더군요.. 7킬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참고용)


부강역 앞에 식당들이 있어서 식사 하기는 좋습니다.

부강역 화장실에서 대충 땀을 닦았습니다. 수건에 물 적셔서 ..

이렇게 대구에서 오천 길 종주를 마쳤습니다.




자전거길

오천길


연풍하차(행촌교차로)- 오천길 진입방향

연풍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건너편 가게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잠시 이동(20미터쯤) 하면 인증브스 가 나옵니다. (행촌교차로)

여기서 괴산 방면(고속도로 연풍나들목 방향)으로 죽 가면 나들목이 나옵니다. 그 반대쪽 보면 교량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죽 가면 칠성면이 나옵니다. (자전거 길과 도로가 나란히 갑니다.) 계속 직진.. 하면 됩니다.

안내판이 없어서 서너 번 길을 헤매었습니다. 땅바닥에 간간히 그려 놨는데 놓치기 일쑤입니다. 무조건 세종시 간판만 보고 가야 합니다. 저는 합강공원이 끝이라기에 합강공원 간판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세종시 간판을 보고 가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약 101km 거리 인데 천천히 진행을 하시면 될 겁니다.

오르막 도 없고 내리막도 없습니다.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모래재 가 오르막이라고 하는데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오르막 느낌을 많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평탄 합니다. 그러니 즐기면서 라이딩 하시면 됩니다.


합강 공원에서 부강역 방향은 합강공원 인증센터를 정면으로 바라 본 상태에서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좌측으로 죽 가시면 자동차 캠핑장을 지나서 나무테크 길이 나옵니다. 끝까지 가셔서 일반 도로가 나오면 좌측으로 꺽어서 계속 직진 하시면 부강역입니다. 찾기 쉽습니다.





생각 나는 것..




자전거의 앞 타이어 돌기(리브)가 눈을 어지럽힌다. 맞바람에 고개를 숙이고 그냥 눈앞을 휙휙 지나는 시멘트 길을 어지러이 쳐다보며 쉼 없는 페달 질을 하고 있다.

간간히 생각이 나는...

작가 김훈 은 자전거가 앞으로 나감을 이렇게도 표현을 하였다.

“자전거의 노를 저어 나간다. 길 없는 길을 그렇게 노를 저어 나간다.”

어쩌면 그렇게도 잘 표현을 했는가 싶기도 하다. 작가는 그냥 그저 되는 게 아닌가 보다. 사물을 관조하는 그리고 느껴서 표현을 하는 그런 예리함과 감수성이 내재가 되어 그것이 어느 순간의 광기의 표현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

광기의 표현이라...

글로써 광기를 표현을 해 내지 못하니 몸으로 표현을 하려는 것인가..

새벽 5시에 눈을 떠서 물 한 모금 입에 넣지 않고 늦은 오전의 따끈한 햇살을 온 몸으로 막아서며 김훈 선생처럼 그렇게 자전거의 두 바퀴 노를 저어서 가고 있다.

어제 저녁 ..

내일 하루 쉬고 모레면 다시 회사 비상근무를 나가야 한다. 남들 놀 때는 우리는 늘 근무를 한다. 그리고 남들이 모두 열심히 일을 할 때 비교적 여유를 가진다. 물론 그 사람들이 일을 할 때도 우리는 늘 긴장을 하며 살고 있기는 하다.

어째던 내일 하루 쉬는 짬을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한다. 지난주에 비슬산 종주를 하고 난 뒤라 이번에는 팔공산을 갈까.. 아니면 철쭉이 피었을 황매산을 갈까 생각을 하였다.

황매산은 첫 번째로 탈락한다.. 그 수많은 사람들 속을 헤집고 다닐 용기가 없다. 팔공산 역시 연휴라 많은 사람들이 운집을 할 것이다. 물론 애 들 없는 나처럼 늙은 사람들..ㅎㅎ

그래서 시원하게 내 달릴 자전거를 타자.. 그렇게 생각을 하니 또 갈등이다.

도로를 타나 아니면 전에 봐 둔 지슬리 임도로 가서 산속에서 끙끙거리나.. 결국 4대강 종주 길을 생각한다. 물론 4대강은 아니지만 이 길은 국토그랜드슬램을 하는데 필요한 길이기도 하다.

오천길..

문경새재 에서 수안보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연풍면이 나온다. 그곳에서 시작을 해서 충청도의 5개 천(川)을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곳도 내 젊은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나도 참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다. 역마살이 있는 건가..

우리 땅 구석구석 어딘가는 한 번쯤은 다 돌아다닌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 햇살에 눈이 부신 산과 골 사이를 자전거의 두 바퀴가 쉼이 없이 돌아간다. 도로에 그려진 얇은 자전거 바퀴의 그림자가 옆으로 비딱하니 찌그러져 있어도 참 잘 돌아간다. 도로와 자전거 타이어의 부딪는 소리는 소음이 아닌 아주 기분 좋은 소리를 내고 있다.

젊은이 서넛이 날렵한 자전거를 타고 옆으로 씽씽 지나간다.

탄탄한 엉덩이와 선이 굵게 뚜렷이 잘 만들어진 조각 같은 종아리의 근육을 보니 보통 선수들이 아님을 직감하겠다..

부러운 시간이다.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봐도 하늘도 부럽다. 너무나 맑고 깨끗한 하늘이다. 눈에 들어오는 초록의 빛과 청색의 빛이 잘 어울린다. 물감으로 표현을 하지 못할 그런 광경이 눈앞에서 휙휙 지나간다.

자그마한 언덕을 넘어 모퉁이 돌아서니 음식점이 있다.

이제 곧 점심시간이라.. 이른 시간에 일어나 여태 뱃속엔 아무것도 없다. 맛있는 공기와 색깔들로 군것질을 한 탓이어서 그리 시장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음식점이 보이니 생물적인 본능이 살아난다.. 조금 더 갈까... 머릿속은 그렇게 저울질 하지만 자전거 바퀴는 어느새 식당 앞에 서 있다.

나이 든 아주머니 셋이서 여기저기에 있다. 그 중 한 분께 내 먹을 거리를 주문을 하고 잠시 앉았다.. 이제 정신이 든다. 그동안 사람 사는 세상에서 잠깐 나왔던 모양이다. 여기저기에 식사를 하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 다시 사람들 속에 있다.

잠간 사람들과 만난 뒤 다시 길을 나선다. 아니 노를 저으러 자전거를 탄다. 머리와 가슴은 어느새 텅 비어있다. 그렇지만 배 속은 채워져 있다.. 이제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어진 것인가.. 완전한 사람보다는 기분 좋은 사람이라 표현을 하는 게 더 쉽겠다.

그렇게 기분 좋은 사람이 되어 5월의 향기로운 냄새를 마음껏 챙겨 넣는다.

5개 하천..

그 5개의 하천이 하나씩 내 뒤로 남겨진다. 편하고도 순한 길이다. 문득 젊은 날 이곳에서 일을 하며 만든 이야기들이 하나씩 지나간다.

하천 하나에 추억 하나 씩...

그렇게 이야기가 끝이 나면서 자전거는 굴러가기를 멈춘다..

오늘은 여기까지구나..

언제 내가 여기까지 왔지?.. 아직도 사람 사는 세상에 돌아오지 않은 기분이 든다..

사는 것은 늘 힘들지만 그래도 그 속엔 행복도 함께 있다.. 다만 그것을 늘 아무렇게나 내버려 둘 뿐...







잡다한 일..


1. 아침 북부정류장 도착 하니 자전거가 3대가 있다.. 젊은 친구들인데..

버스 짐칸 하나에 차곡차곡 협동해서 본인 자전거 포함 4대를 적재를 하였다.

이후 구미에서 1대가 더 올라왔고.. 상주에서 4대가 더 왔다.. 총 9대가 버스 적재함 모두를 차지를 했다. 점촌에서 중년 한 사람이 자전거를 적재를 하려다 자리가 없어 결국 다음 차를 기다려야 했다. .

연휴라 자전거 식구들이 많았다.


2. 부강역에 도착을 해서 열차표를 알아보니 첨에 없다고 했다. 역무원이 조치원역으로 유도를 하는 사이에 좌석 하나가 캔슬이 났다고 모니터에 올라왔다. 무조건 얼른.. ㅎㅎ 티켓팅을 하여서 표 확보.

마침 제일 뒤편이라 장애인 석 옆에 자전거를 두고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관계로 1인석에 앉아서 편하게 대구에 도착을 하였다.


3. 부강역 앞에는 식당이 많다.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막국수 하나와 맥주 한 병을 마시고 부강역 대합실 손님 대기실에서 tv 보면서 2시간 기다렸다.


4. 합강공원에서 세종시로 갈 수도 있는데 보기보다는 세종시에서 대구 오는 버스 배차가 그리 많지 않다. 차라리 부강역에서 없으면 부강역에서 40분 걸린다는 조치원 역에서 대구로 오는 편이 나을 것이다. 역무원은 조치원 역이라고 하는데 조치원이 신탄진인지 같은 곳을 이름이 두 개인지 확인하지 않았다.

[1인칭 기술 글 이라 존댓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녀 온 길 구글에 띄웠습니다.




트랙입니다. 초입부에 올라 온 부분이 모래재 인데 거의 오르막을 많이 느끼지 않습니다.



문경으로 들어섭니다. 주흘산이 차 창밖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기록을 하려고 기록해 둡니다. 심심해서 오만 짓을.. ㅎㅎ




연풍버스정류장 건물입니다. 




파란지붕 뒤에 행촌교차로 인증센터 입니다. 여기가 연풍면 행촌교차로 입니다.



제가 서 있는 맞은편에 젊은 친구들이 자전거 조립합니다.  저 친구들은 여기서 보고 끝에는 못 봤습니다.  빠른 자전거를 가졌으니 저 보다 훨씬 먼저 갔을 겁니다.



인연 맺은지 벌써 4년째 입니다.



이제 출발 해야지요.. 전에 인천에서 와서 아침에 이곳을 지날때 웬건가 했습니다..  이곳에서.. 작년인데.. 작년 10월인가.. 9월인가.. 긴가 민가 합니다. 



연풍에서 먼저 출발 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앞에 있네요..  이 사람들도 알바를 하고 오는 길에 저를 봤습니다. 저도 그 길로 가는데 마침 되 돌아 나오데요..  외지 사람들 생각해서 안내판을 좀 더 세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괴강교 가기전에 여기서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제 입에는 딱 맞았습니다. 좀 짜게 먹는데.. 다른 사람들이 먹으면 짜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침겸 점심..



위 식당에서 얼마 오지 않으면 괴강교 인증센터가 나오고 곧이어 괴강교가 나옵니다.


괴강교인증센터 입니다. 건물은 카페인가 봅니다.  카페이면 커피 한 잔하고.. 아니면 말고..ㅎ



이 곳이 괴강교 인데.. 낮이 많이 익다 했더니 동서와 같이 동서 사촌동생하고 이 다리 끝에 매운탕 집에서 매운탕으로 한잔 한 생각이 나더군요.. 괴산 흙살림 연구소에 사촌 동생이 있어서 가끔 동서와 같이 갔었습니다...  구석구석 안  다닌 곳이 없네요.. 생각해 보니.. ㅎㅎ




전에는 자동차 타고 쑹 왔는데.. 매운탕 맛있는 곳인데 지금은 어떨지 모릅니다.. 제 나와바리가 아니기에..ㅎ




그렇게 그렇게 한 참 달려 무심천 교 인증센터입니다. 웬간 하면 복면을 안 하는데 얼굴 부위에 지루성 피부염이 있어서 햇볕을 보면 담날 여드럼이 엄청 납니다.  결국 병원 가서 약 먹고 해야 2-3주 뒤에 가라 앉습니다. 스트로이드제 약이라 몸이 많이 상해서 작년 부터 복면을 하고 다닙니다. 등산 가서도 마찬가지고... 나이가 들어서 시멘트길 바라보는것도 눈이 아리고 해서 복면에 안경까지 하니 좀 거시기 합니다. 답답하기도 엄청 하고요..



무심천 지나고 합강공원 다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내외분과 그 분 형님등 3분이 오는데 저를 만나 길도 안내 해주고 여기서 부강역까지 차로 태워주겠다고 한 친절한 분이 계셨습니다. 오다가다 만나서 그냥 자전거 이야기만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길이 헷갈려서 하니 길 안내를 아주 잘 해주셔서 ..  사람 사는 세상이 조금만 돌아보면 참 행복한 세상입니다.  행복은 저절로 찾아 오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옥같은 세상에도 행복은 있을 겁니다.. 찾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쉬고 계시는 몇 몇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는 부강역으로 갑니다.  부강역은 이 빨간 통을 딱 바라보고 좌측입니다. 그러니까. 자전거주차 표지판 쪽 입니다.. 계속 죽 가다가 일반 국도 나오면 좌회전 후 직진3-400미터 쯤 가면 부강역 도착 입니다.. 쉽죠잉..(충청도니께.....)




위에 적은 놓은 데로 하셨으면 이런 그림을 봅니다. 한 십분 가면 국도 나옵니다. 좌회전 후 직진 300-400 미터 가시면 부강역입니다.





부강역 직원들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요즘 공기업들 정말 잘 합니다. 저는 이상한게.. 공기업이나 좋은 직장(일반. 국영. 모두..) 에서 좋은 급여를 받으면 우리도 그렇게 대우를 해 달라고 조르는게 맞지 좋은 대우 맞는 곳을 까내리는것이 우리 사회 보편적 행태이더군요.. 참 이상하지요.  다 같이 올려 서 좋은 대우 받지 그나마 받는 곳까지 까내려서 평준화를 한다는게 좀.. 공산화 하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사회주의에서는 가능한데 자본주의에서는 위로 보고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순전한 개인 생각입니다.  야튼...  일단 좌석 한 자리 생긴 것 예매하고 예매창구 맞은편에 손님대기실이 있더군요. 2시간 반 기다려야 한다니 일단 자전거 들여다 놓고 가방도 놓고 쉬라더군요.. 그래서 자전거 세워놓고 밖에 나와서 식사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 그림을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가서 대충 머리 하고 몸을 수건으로 닦고 2시간 내도록 텔레비전 쳐다보고 놀았습니다.. 가끔 뉴스도 보고..ㅎㅎ  기다리는 시간이 집에 오는데 소요되는 시간하고 맞먹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천천히 올 것을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자전거 천천히 타고 다녀야 합니다... ㅎ





출처 : 유유산방
글쓴이 : 유유(留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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