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블로그 들러지 못했습니다. 오는 사람도 없고 가는 사람도 없고.. 그저 홀로 주절거리는 넋두리 블로그 라 .. 그리 답답할 것도 없습니다만은...
오늘은 사람이 사는게 참 연극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막이 오르고 열심히 대사를 주절거리고 그리고 막이 내리고 박수 소리에 우루루 나와서 꾸벅꾸벅 절하고.. 뭐 그리고 무대 불이 들어오고 관객석 불이 들어오고.. 우루루 나와서 각자 갈 길 가는것.... 인생도 이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카톨릭 병원에 아버지 누워 있고 좀 떨어진 영대병원에 마눌이 있고.. 저는 집에서 배가 고파 우걱우걱 주문한 밥을 먹습니다.. 이런게 연극이 아니면 뭐가 연극 일 수 있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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