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선 연일 폭염이라고 하지만 여기 아랫 동네는 그렇게 덥지 않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처럼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짧은 소매 옷을 쳐다보게 됩니다.
방송도 수도권 위주로 하니 그런가 봅니다.
어째든 선선한 날씨이니 일하기는 좋습니다.
출근을 하니 사무실 주위 삭초를 하네요..
가을 성묘철 같은 기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게 조금씩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빨리 평안한 마음이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주말에 운동이라도 좀 하게 가까운 야산이라도 가려니
비가 온다네요..ㅎ
불이 나면 꺼질 일만 남고
상처가 나면 아물 일만 남는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허허당 님이 지은 글 입니다.
이제 병도 낫고 마음도 낫고
그리고 편안한 마음이 올 차례입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잔뜩 흐린 날씨지만 좋은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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