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또 하루가 시작이 됩니다.

유유(游留) 2016. 7. 31. 00:09

온 도시가 폭염으로 고생을 하는데 사무실. 집. 병원 ...

올 여름엔 이렇게 거 하는데가 딱 고정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운줄은 모르고 지냅니다.

어제 부터 약 성분을 바꾼 와이프도 집에서 하루종일

늘어져 있고..

달 반 넘기는 병원 중증환자실의 부친은 부친델로

고생을 하시고..

덥다.춥다 느낄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6월과 7월 이었습니다.

계속 진행형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지구가 돌듯이 사람의 생명 시간도 돌아가는 태엽이니

그렇게 갈 수 밖에 ..

밤에 소나기 한 줄이 시원함을 가져왔습니다..

날이 바뀌는 시간이지만 아직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날 종일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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