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근처 마을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고즈녁한 시골의 마을이라 개 짖는 소리외엔 그야 말로 평온함 그 자체였습니다. 마음이 편해지고 숨 쉬기가 편해집니다. 마을 어귀의 매화나무에서는 하얀 꽃들이 터지기 시작을 합니다. 이제 곧 온 나라가 꽃잔치를 열 것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어수선 해도 계절은 늘 정직합니다... 오후에 더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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