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시간이 흐르면...

유유(游留) 2020. 8. 4. 15:29

온 세상이 다 아픈 사람들 만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몸의 이상으로 몇 일째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 

지난 두어 달 전 부터 병원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그 근처 테니스장에 가서 시간이 조금 날 때는 공도 쳤었지만 

그동안 운동 하던 규칙이 깨어지니 어느새 내 몸도 병 속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살붙이가 아프거나 내 몸이 아프거나 아프다는 소리는 

늘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한 달 한 달 시간은 쉼없이 흘러 어느새 또 정기 산행 날자가 오고

집행을 맡은 사람이라 온 몸의 통증을 누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저런 것들을

만집니다.  대충 하고 이제 그만 쉬어야 겠습니다. 

병이 찾아오기 쉬운 계절입니다. 블로그님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그렇듯이 시간이 해결을 하겠지만 ...  당장은 괴롭고 또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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