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포 전부터 여기서 저기서 스트레스 받고 그동안 수술을 하고 나서도 계속 몸 관리 하지 않고
마신 술들이 이제 효과가 나타나서... ㅎㅎ
약 을 다시 먹기 시작한지 다음 달이면 2달여가 됩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시 한 번 병원 신세를 져야 할 판이라.
이번엔 게으른 몸 끌고 한양으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예약도 끝냈고 수술 날자도 잡았으니.. 이제와 무를 수도 없고
이번이 3번째 인데 이번에 끝나야 할텐데.. 어디서 끝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요즘은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저기압과 고기압이 일본과 중국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바람에
우리는 시원하게 보냅니다... 여름 잘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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