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길 2차 4-5소구간 종주
불이 붙었다. 온 산에....
사치재를 넘어 올라 사리봉에 올라선 순간 멀리 아막산성 터와 봉화산에 붉은 분홍빛 꽃물결이 봉우리마다 가득하다.
지금 서 있는 사치재 봉우리는 산불로 해서 소나무들이 까맣게 죽어 서 있지만 저 멀리 치재의 아막성과 봉화산은 붉게 물든 철쭉 잎으로 온통 산이 불붙어있다.
어제 그러니까 5월 8일 2차 구간을 시작을 하려 했는데 합천의 가야산 암벽등반을 가자고 급히 연락이 와서 일단 일요일 릿지를 갔다. 하루종일 바위와 씨름을 하고 집에 도착을 하니 거의 10시가 다 되어간다.
부랴부랴 배낭을 꾸려두고 9일 새벽 5시에 기상을 하고...
대간을 하기 전에 집사람과 상의를 했다.
어떻게 할까?...
백두대간을 해보려고 하는데 해도 괘안겠나?... 하니 ..
그리 하고 싶거던 그렇게 하슈.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른 아침 또 다시 배낭을 들쳐 맨 날 보는 눈이 곱지 않다.
괜한 홀로 걱정인가?..
서부정류장까지 태워다 준다.
많이 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기까지 태워준대도 내가 불안하더니
이제는 차에서 내리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류장으로 향하는 날 보니 어느정도 운전을 믿는 모양이다.
그래서 가르쳐 놓으면 써먹을 데가 있다던 만,...ㅎㅎㅎ
5월 9일 월요일 맑음. 2차 4소구간
경로 : 남원인월 사치재 - 봉화산 - 함양군 백전면 중재 - 중기마을 1박.
전 날 가야산 그리움릿지 코스를 다녀온 자국이 여기저기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올해 첨 바위를 다녀온 터라 몸 여기저기서 근육통이 일어나고...
일어나기 싫었다. 그냥 자고 싶었다.
집사람에게 바깥 날씨 좀 보라고 했다.
누워서 ... 왜냐면 날씨가 흐리다던가 하면 그 핑계로 길을 나서지 않으려고..
날씨 좋심더.
아이고 일어나야겠다.
억지로 일으킨 몸으로 대충 국물에 말은 밥을 후루룩 먹고 집을 나선다.
함양 가는 첫차는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만차이다.
근 몇 년만에 아침에 서부정류장에서 사람들로 만차로 가기는 첨이다.
지리산을 간다거나 또 남덕유, 기백 금원 산등을 갈 때는 이 정류장을 이용을 하는데 항상 차는 빈차 비슷하게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는데 정말 근래에 보기 드문 현상이다.
생각을 해보니 어제 어버이 날이고 해서 그런지 도시에 사는 자녀들 집에 다녀가신 어르신들이 모양이다.
예전에는 아들들이 시골로 갔는데 이제는 이것도 거꾸로 돌아가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차안에는 온통 연세 지긋하신 부부이신 듯 한 분들이 많이 타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이 든다.
어째든 차는 정시에 함양에 도착을 하였다.
함양에서 잠시 인월 가는 차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매점에서 물을 두통과 캔맥주 2개. 쵸코파이 2개 찰떡초코파이 7개 등을 사서 배낭에 넣었다. 배낭엔 라면 2개와 코펠과 버너가 들어 있는게 전부이니....
속옷과 양말 여벌. 그리고 남방 한 장. 지도. 위성수신기, 잡다한 물품들 등등.
오늘 배낭은 엄청 가볍다. 1박2일 코스이지만 점심은 대충 빵으로 때우고.
저녁은 중기마을 민박집에서 해결을 하고 다음날 아침도 그렇게 하고 다음날 점심은 라면 한 개로 때우고 ... 그리고 하산이니..
라면 한 개가 남을 것 같다
그래서 가방을 가볍게 맨다.
내일은 하산을 해서 바로 대구로 와서 야간근무에 출근을 하여야하니...
인월에서 택시로 사치재에 도착을 하니 9시 25분이다. 인월에서 사치재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사치재 초입에서 알바를 한다. 약 5분간....
88고속도로를 바라보면서 약간을 경사를 오르면 산불로 소나무가 검게 그을린 자국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아침부터 바람이 심상찮다.
찬 기운을 느낄 정도이다. 그제까지만 해도 날이 더워서 여름인가 했는데 아직까지 겨울 같은 바람이다. 하늘에서 하는 일이라 알 수는 없지만 참 변덕이 죽 끓듯 한다.
복성이재 좀 못 미쳐 아막성 터엔 철쭉으로 발길을 잡는다. 철쭉축제를 하는지 산 중턱까지 차들이 밀려있고 좌판들이 펼쳐있다. 여기가 백두대간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백두대간 하면 첩첩산중 골짜기를 타고 넘는 줄 알았는데 좀 가면 동네 이고 좀 가면 도로가 나오고 .... 하기는 대간 줄기에 사람들이 터를 일구고 사니 그렇게 될 수밖에 ... 하여튼 여기는 꽃 축제가 절정이다.
그 속에 묻혀 나도 카메라에 그림을 담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복성이재 ....
도로를 건너서 언덕에 앉았다. 바람은 여전히 사람을 날려 버릴 듯 강하다.
이 덩치 무거운 나도 휘청거리기를 서너 번을 했다. 정말 굉장한 바람이다.
점심으로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이렇게 바람이 부는데 버너를 꺼내기도 겁이 나고 해서 그냥 빵으로 대충 땜방 한다.
캔 맥주와 빵...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그런데로 이 상황에서는 잘 어울린다.
중재..
해가 환 할 때 중재에 도착을 한다.
출발전 산행계획을 잡을 때 중기마을 이장님 댁에 전화를 해서 민박여부를 알아봤지만 중재에 도착을 하니 민박 걱정은 하지 않을 정도로 잘 홍보가 된다.
중재에 도착을 해서 민박집에 전화를 하고 내려서는데 비박장비의 배낭을 매신 산님이 마주 오신다. 반가워서 인사를 하니 역시 내일 육십령을 가시는 대간꾼 이시다. 물을 뜨러 내려갔다가 올라오신다고.. 오늘 중재에서 비박을 하신다고 한다.
첨에 나도 비박을 생각을 했는데 일요일 릿지관계로 가볍게 빠른 걸음 후 화요일 출근을 염두에 두니 그렇게 하지 못하고 ....
그저 부럽기만 하다. 오시다가 한숨 자고 왔다고... 산행은 저렇게 해야하는데 하면서 부러워진다.
앞으로 얼마든지 길이 많이 남았으니...
편히 쉬시라하고 내일 아침 5시쯤 올라온다고 하고서는 중기마을로 내려선다.
5월 10일 화요일 맑음.
경로 : 중기마을 - 중재 - 백운산 - 영취산 - 민령 - 깃대봉 - 육십령
어제 민박집 주인장과 같이 맥주 잔 앞에 두고 이런 저런 사람사는 이야기들을 한다. 부산 살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서 홀로 지낸다는 주인장이야기와 이런 고장에서 욕심 없이 사는 사람들 이야기들로 ...
그러다가 남자 홀로 민박을 하시는 분이라 역시 식사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다 만을 구멍가게에서 라면을 두 개를 구입을 해서 저녁을 해결을 했다. 김치 한 조각 없이 라면만 먹으려니 좀 그렇지만 시장이 반찬이라 대충 해결을 했다. 그리고 내일 산행을 점검을 하고 잠이 든다.
산 속 마을 ..
밤 새 뻐꾸기 울음이 괜히 맘이 심란하다.
창문을 열어 밤하늘을 본다. 무수한 별들이 쏟아질 듯 그렇게 점점이 박혀 있고 달 없는 봄밤의 하늘이지만 둥그런 달이 금방 저 넘어서 불쑥 올라 올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알람을 정해 놓았지만 동네 새벽닭 홰치는 소리에 잠이 깬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정겨운 소리들인가.
어릴 적 시골 할머니 댁에서 듣던 그런 소리들이다.
쓸데없는 각종 소음에 찌들린 내 속에 이런 어린 기분이 들게 하는 밤과 새벽이다.
새벽닭의 소리에 잠에서 일어난다.
밤새 편하게 잘 잤다.
새벽 4시 30분..
달리 아침에 입에 넣을 것이 없다. 어제 끓여둔 물을 한잔하고 가방을 매고 살며시 민박집을 나온다.
마당에 개가 없어서 다행이다.
시끄럽지 않아서 ..
중재로 올라가는 농로 엔 아침 이슬이 촉촉하다.
혼자 걷는 신 새벽길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쾌하다.
어릴 적, 할아버지...
덜 떨어진 졸린 눈 가지고 신 새벽 할아버지 따라 마을 뒷산을 산책하듯 따라 가면서 느끼던 그런 차가움과 찬 공기 맛과 싫지 않은 걸음 같은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한다.
도시 생활의 수명이 다 하면 분명 이런 곳에서 살리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본다.
중재고개에서 어제 본 산님 침낭 속에 앉아서 아침 식사를 하신다.
이슬에 젖은 물기 어린 침낭커버를 보고 춥지 않았냐고 하니 오히려 더웠다고.... 침낭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 과 같은 것이라.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다. 웬간한 추위에서도 저 정도 침낭이면 그럴 것이라고... 흠이라면 좀 무겁다는 것이지만,...ㅎㅎ
일단 아무래도 내가 짐이 없으니 먼저 출발을 하라고...
그렇게 해서 중재에서 백운산을 보고 오른다.
백운산...
함양의 백운산.
이제 전라도 땅을 벗어나서 경상도 땅으로 들어섰다.
이 달 말이면 충청도 땅으로 들어설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니 벌써 맘이 설렌다.
백운산에서 보는 지리능선...
어제는 계속 고남산을 보고 걸었는데 오늘은 지리능선이 길게 하늘획을 긋고 있다.
이어서 영취산..
영취산을 넘어서는데 어디선가 싸구려장단 소리가 들린다.
첨에는 퓨전국악(?) 비슷한 소리였다가 나중엔 70년대 포크송도 들리고...
뭔 소린가 이리저리 봉우리마다 보이는데 까지 보니 ...
논개 마을에서 축제를 하는데 장사꾼들이 벌이는 광대 짓이라...
그 스피커 노래 소리가 골짜기를 타고 이 산 정상까지 울려댄다. 오전 내내 그 짜증나는 싸구려 소리를 들으며 산길을 걸어야 했다.
아침도 먹지 않았는데 그런 소리까지 왕왕대니 ..... 너무 피곤하다.
산모퉁이 돌아 먹을 것을 다 꺼냈다.
양갱이 2개 . 쵸코파이 4개. 물 500 한 개...
다 먹었다.
일단 오후 2-3시엔 육십령에 떨어지니.. 점심을 거기서 먹고 ...
그런 계산에서 가진 것을 아침겸 간식겸 해서 다 먹었다.
그리곤 깃대봉까지 2시간을 물 없이 간다.
깃대봉 샘터에서 실컷 마시고 한시간 정도를 내려서니 육십령이다.
요약:
경로
2차 4-5소구간.
5월 9일 월요일 맑음.
들입 교통(대중교통수단) : 대구서부시외버스정류장 - 함양 - 인월 - 사치재.
산행경로 : 사치재 - 새맥이재 -사리봉 - 복성이재 - 치재 - 봉화산 - 월경산 - 중재(중치) 산행 끝. 중재 - 중기 민박.
산행시간 : 10시 - 17시29분 사치재- 중재 17km
기타 :
대구에서 함양첫차. 06시 30분. (6200원) 함양까지1시간 50분소요. (거창경유)
함양 - 인월 08: 50분 출발 (1500원) 20분 소요. 함양에서 인월 8시 30분차가 있다고 분명히 안내를 받았는데 실제는 그 배차가 없음. 함양에서 안내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인월 - 사치재 : 인월 택시이용 (6000원)5분소요.
자가차량 이용시
함양시외버스정류장 앞에 주차장(무료) 있음. 여기에 자가차량 주차.
함양 - 인월 06시 20분 첫차.. 인월 06시 40분 도착. 사치재 택시 06시 50분.
07시부터 사치재에서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차량 회수.
육십령에서 서상까지 택시이용(5-6천원) 서상에서 버스로 안의 - 안의에서 -함양 차량회수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2차 4-5소구간.
5월 10일 화요일 맑음.
산행경로 : 중재 - 백운산 - 영취산 - 민령 - 깃대봉 - 육십령
산행시간 : 중재05시 35분 - 육십령 13시25분 19km
육십령에서는 교통편은 하루 버스가 4회가 있다고 합니다.
대구진주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서 육십령에는 노선버스가 없어졌는데 인근 마을주민들을 위해서 학생들 등하교길 시간과 마을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하루 4회 편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육십령에서 서상까지 택시비가 5천원 입니다.
서상에서는 안의, 함양 거창 장계 등. 여러 곳으로 움직이는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가차량을 가지고 와서 함양에 주차해 둔 경우도 일단 육십령에서 서상까지는 오셔야 합니다.
아래는 각 주차장 전화번호 및 각 지역택시 전화번호입니다.
민박 및 야영지.
복성이재 ;(야영가능)
복성이재에서는 철쭉식당에 민박을 할 수 있습니다. 복성이재 이정표 밑에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중재 (야영가능)
중재에서15분 정도 내려서면 중기마을이 있습니다.
중기마을에 민박이 있고요. 또 조금 더 가면 백운산장이라는 민박집도 있습니다.
전 중기마을 민박에서 1박을 했습니다. 방 값은 2만원입니다.
식사는 안됩니다.
방은 원룸식으로 아주 현대식입니다. 개스렌지도 있습니다. 물론 식기는 없고요. 개수대와 화장실도 있고요 보일러 넣어줍니다. 샤워도 더운물에 할 수 있습니다. 중기마을에 들어서서 언덕 위에 스틸하우스로 지은 하얀집 입니다. 중기마을에 가게가 하나 있는데 가게랄 수도 없고.... 그저 담배와 라면 병맥주 캔콜라 사이다 정도만 파는 가게입니다. 마을에서 한 30분 함양쪽으로 가면 식당도 있고 마트도 있답니다. 꼭 필요하신 물품은 민박집 주인에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영취산 정상에서 무령고개 쪽으로 (대충 10여분정도... ) 가면 팔각정자가 한 지어져 있는데 여기서 비박을 해도 좋겠습니다. 야영을 하셔도 무난할 것 같고요... 샘도 있습니다.
육십령 가기 전에 깃대봉에서 내려셔서 깃대봉약수터 자리에서 야영을 하셔도 될 것입니다.
독도주의 할 곳.
전체 구간에 특이 할 만한 곳은 없습니다. 워낙 표지기가 많이 달려있어서 그리고 길이 아주 뚜렷합니다. 그러니 특히 독도에 유념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전 구간을 걸으면서 현재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를 몇 번을 보았을 뿐 독도를 하기 위해서 지도를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선답자들이 달아준 표지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난잡하게 많이 달려있어서 약간 혼란스러운 부분 두어 곳을 지적합니다.
- 사치재 초입.
이곳은 사소한 실수를 해서 알바를 약 10분정도 했습니다.
사치재 고속도로상에서 차를 내려줍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갓길 철망을 따라서 철말 끝까지 오시면 안내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 이정목 오른쪽에 보시면 고속도로와 나란히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정목에서 곧바로 목장길 따라서 올랐습니다. 무심코 가다가 보니 길은 없고 폐 목장이 있습니다. 바로 돌아서 내려왔지요. 하여튼 고속도로에서 산길로 5미터 정도 들어서면 표지목이 있고 오른쪽에 보면 표지기가 많이 달려 있고 바로 오르막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차에서 내려 5-10미터 내에 오르막을 오르지 않으면 잘못 된 길입니다.
- 영취산 정상 부분.
영취산 정상에 서서 올라왔던 길에서 직진입니다.
올라왔던 길에서 왼쪽 즉 정자와 임도길 쪽은 장안산 쪽과 샘이 있는 곳입니다. 아마 장안산과 샘터를 가기 위해 표지리번을 달아 논 것 같습니다.
정상으로 올랐던 길 직진으로 보면 돌계단으로 하산을 하는 곳이 대간길입니다. 여기는 표지기가 너무 많이 달려있어서 혼란스러운 곳이입니다.
- 깃대봉 정상부분.
깃대봉 정상에서 바로 내려서서(2분정도) 직진하면 무덤이 한기 있고 오르막이입니다. 그런데 내려서서 직진과 우측으로 보면 표지기가 한 두개 달려있고 길이 뚜렷합니다. 물론 두 길은 만납니다. 그러나 우측으로 가면 대간 마루금을 벗어나 우회를 하는 곳입니다. 대간 마루금을 밟고 가시려면 깃대봉 정상에서 내려서자 바로 약간 완경사의 오름 짓을 한 2-3분 하다가 오른쪽으로 틀어야합니다. 우측으로 틀어서 조금 가다보면 내리막입니다. 이리로 내려서면 우회한 길과 만납니다. 그리고 내려서면 깃대봉 약수입니다.
이런 정도로 야간의 혼란스러운 부분 외에는 거의 지리산주능선 길만큼이나 뚜렷합니다.
철쭉은 봉화산 보다는 치재와 아막산성터의 철쭉이 장관이었습니다.
인월택시 : 063-636-5123
서상택시 : 055-963-3304 버스정류장 : 055-963-0303
안의택시 : 055-962-4000
함양택시 : 055-114로 문의하세요.
민박집 전화번호는 현장에 도착을 하면 안내팻말에 적혀있습니다.
복성이재 . 중재 모두 차량대기 하고 있답니다.
중기마을 민박집 055-963-0948, 011-5778-0949
복성이재 철쭉식당민박집.
산행시간
산행시간은 기록치 않으려다 대충 적어봅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대충 참고만 하십시오.
제 걸음은 천천히 걷는 보법입니다.
4구간
사치재도착 09:25분
알바 및 지도정치.
사치재출발 09:50
10:40 새맥이재 도착
12:30 복성이재 도착
14:30 봉화산정상
17:29 중재(중치)도착
중기부락 까지 대충 15-2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5구간
05:25 중재도착
05:35 중재출발
07:43 백운산정상
08:00 백운산 출발
09:30 영취산정상
13:20 깃대봉정상
14:25 육십령도착
15:00 서상출발 - 거창도착 15:43분 - 거창출 15:48분 - 대구도착16:50.
3차구간 산행계획 (육십령 - 신풍령) 5월 14일토. 15일.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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