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장미꽃 향기 같은 그대의 부드러운 미소.. / 자작

유유(游留) 2017. 1. 10. 16:37
그대 오시기 전에..
하늘을 봤습니다.

온통 쟂빛으로 물든 하늘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그대 오신다는 말씀에
하늘을 봤습니다..

어느새 쟂빛 한움큼 저멀리
차가운 겨울바람에 밀려 갑니다.

 

저 언덕위에 그대 해맑은 미소 모습에
하늘을 봤습니다

내 마음 파란 빛 가득하여
온갖 사랑꽃들이 피어납니다...

 

 

2009년 1월 20일 / 무망 / 무제(장미꽃 향기같은 부드러운 그대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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