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할 일없이 밖에 돌아다니다가 늦게 들어와서 밤 11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홀로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식사때를 놓치고 .. 그냥 자려니 시장하고 ..
그래서 마른 과자 몇개에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저녁으로 때웁니다.
그동안 많이 먹고 살았으니 이제는 그만 먹어라는 뜻인지 배도 그리 고프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진작에 그랬으면 체중도 많이 줄이고 더 날씬하게 살았을 터인데. 사람 사는 세상이 어디 맘데로 되는게 있습니까.. 그저 청개구리이지요.. 이제 12시 입니다. 뭐 보통 0시 라고 하던데. 저는 12시가 더 실감이 납니다. 맥주 한 잔의 얼큰함이 블로그를 열게 했고.. 그리고 뭔가 수다를 떨고 싶어서 글자를 찍습니다. .. 일기 쓰고 자야지 내일 또 놀러 다니지요. ㅎ 지금 주무시려고 하시는 님. 또 주무시고 있는 님들 모두 행복한 꿈 꾸시고 편안한 잠자리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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