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와 대한민국

정권이 바뀌고 4년 동안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없어지고.. 

거의 모든것이 좌우로 나뉘어서 국민들끼리 지지고 볶는 일이 다 반사이고.. 

예전에는 나라에 무슨 중대사가 있으면 대통령이 tv에 나와서 선은 이렇고 후는 이런데 

국민여러분은 이렇게 협조 해 주세요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나라가 분란이 일어나도 전혀 그런게 

없는 참 이상한 존엄한 분만 남 북으로 계시니.. 

 

다음의 블로그 지만 다음도 오래 갈 기업은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는 다음포털의 댓글을 보면 그래도 찬반 양비론이 어느정도 균형이 있었다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다음에서는 정신있는 사람은 미친 뭐시기 취급을 받는 포털로 되어 버린지 수삼년이 되었네요. 

 

세상이 아무리 괴팍하게 변해도 사람 사는 세상은 법과 상식이 통해야 나라가 융성하고 국민이 행복해 집니다.

한 배에 나온 형제라도 나쁜놈은 나쁘다고 해야 하고 돌아서서 둘이 끌어안고 우는 한이 있어도 죄 와 벌은 항상 

같은 무게로 가야 합니다.  온갖 패악질로 도배를 해 놓고도 뻔뻔하게 한자리 해서 호가호위 하자는 인사들이 이 저녁에

뉴스 화면을 또 메웁니다. 이제는 화도 나지 않습니다. 그저 얼른 화면을 돌리지만 수많은 tv 채널은 한 회사처럼 .... 

 

늘 상 하는 생각이지만 선진국은 나라에 돈이 많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오랜 세월 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경제력, 국방력, 외교력 등등... 온갖게 다 균형이 잡혀야 하겠지만... 

최 우선은 국민들의 민도 입니다.  국민들이 깨어나 있지 않고는 절대 선진국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쪽이던 저쪽이던 한 쪽으로 쏠리면 군국주의 전제주의 또는 독재가 될 것이고 국민이 우매 하면 위정자의 놀이개 감

밖에 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선진국이라 함은 국민의 민도가 우선이라고 저는 살면서 깨달았습니다. 

 

이성적으로 그리고 좌우로 쏠리지 않고.. 합리적으로 법과 원칙에 맞게 상식으로 생각을 해 보면 언제나 답은 

그 속에 있는데 입으로 증명되지도 않은 억지로 소설이나 쓰고 모함과 중상과 모략이 머리속에서 뱅뱅 돌면 그것은

밥 먹고 똥 만 싸는 돼지 만도 못한 축생이 되는것입니다.  돼지에게 미안합니다.. 돼지 보다 못해야 하나.. 돼지는 

그나마 자신의 육체라도 내어서 인간에게 삶을 연명할 수 있는 에너지라도 주는데.... 

 

이 나라에 지금 문빠와 박사모가 서로 헐뜯고 싸웁니다. 대략적으로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그 보다 더 복잡한 정치꾼들의 모략은 더 많겠지만 국민이 어리석어  문빠란 집단과 박근혜 추종자들이 

서로 삿대질 하며 서로 옳다고 악다구니를 씁니다.  둘다 불쌍한 집단이지요...  무식하기도 하고.. 

이들이 정신 차리면 정치꾼들도 더 이상 국민들 싸움 붙이는 짓은 하지 않을런지요.. 

 

내년에 투표 잘 합시다..  박근혜 찾는 놈도 .  문빠란 놈도   아주 돌 보기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이 혼란의 시기를 잘 정돈할 사람은 진정 없는가 싶어서 조바심도 납니다...  이렇게 한국은

여기까지가 나라의 국운인가 하는 생각도 됩니다. . 그렇지 않겠지요?...  절대 아닐겁니다.. 쓸데 없는 방송국

들의 전파 낭비로 심란한 저녁이 됩니다.. 이성계가 말 돌린 이후 잠간 반짝 하더니 500백년 조선 중 400백은

왕과 왕비들과 그 졸개들로 나라가 엉망이 되더니 다시 현대 100년이 초장에 좀 반짝이더니 다시 조선 후기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진정 한국 국민은 냄비 근성의 민족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