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날마다 우울한 날.

유유(游留) 2021. 6. 4. 21:10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낮에 검찰의 인사가 있은 모양입니다. 

될 수 있으면 뉴스를 보지 않으려 하지만 한 세상 살아가면서 

내 사는 땅에 일어나는 일을 알지 못하면 어떡하냐 싶어서 

간간히 뉴스를 봅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나라의 정권을 잡더니 온통 날마다 우울한 날

이 됩니다. 이러려고 촛 불을 들었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진실로...

온 국민이 촛불 사기를 당하고 결국 그 무지함 덕분에 5년을 내리 

마음 고생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귀중한 국민 모두의 시간이 

쓰레기 보다  못 한 오니 같은 족속들에게 마음 상함을 당하는 것이 

우리가 무식해서 그렇다고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나도 마음의 상처가 

크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온통 삶은 소대가리와 조국이란 이름만 거창한

사기꾼 같은 협잡꾼에게 난도질을 당하는 기분입니다. 

 

자신의 행동거지가 창피 한 줄도 모르는 무뢰한 작자가 대학 선생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우울한 일입니다.  인간사 에 수많은 

이야기 들이 있으나 이런 후안무치 한 자에게는 달리 할 말도 없습니다. 

참으로 인간이 아닙니다.  이름만 조국이지 전혀 조국 같은 인사가 아닙니다. 

그나저나 어서 8개월이 지나고 새로운 사람이 나와서 온통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 세워 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제는 한국 사람들은 좌파라면 진저리를 칠 겁니다. 

이렇게 당하고도 좌파 운운 하는 미친 것들이 있으면 제발 코로나가 그놈들 콧구멍으로 

쑥쑥 들어가서 바로 화장터로 가게 해 주었으면 하는 심한 생각도 해 봅니다.  

내 밥 잘 묵고 마음이 우울한 저녁입니다..  검사님들.. 더럽고 아니꼽고 하더라도 

나라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표 내지 말고 그 자리 몇 달만 참고 견뎌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정권 바뀌고 나면 잡아 넣을 놈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일이 많을 겁니다... 그때까지만 참아 주세요..

 

21년 6월 4일 불금 날 마음이 불 타서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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