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날은 더운데....

유유(游留) 2021. 7. 20. 12:36

달 포 전에 발생한 사고로 이제는 어느정도 치료가 되었고 아직 옆구리 골반뼈와 발목에 통증이 있어 조금 불편 하기는 합니다 만은  살은 생물이라 ㅎㅎㅎ  여기 저기 기웃 거리기도 하고 지난 일요일에는 라켓 들고 구장에 가서 게임을 하는 둥 마는 둥 했는데도 오늘 까지 몸이 뻑뻑 합니다.  아무래도 두어주 정도 더 지나야 다 나으려나 하고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집에서 백수 생활을 하니 영 눈치가 보입니다. 같이 살던 딸 애가 독립을 한다고 집 근처에 집을 하나 얻어서 나갑니다. 가라는 시집은 갈 생각도 하지 않고 어릴때 부터 저 밑에 있는 아들 보다 더 골치를 아프게 하더니 아직까지도 저럽니다.  아들은 말 하지 않아도 지 알아서 할 일 다 하는데 도대체 딸 만 생각하면 골치가 다 아픕니다.  딸 바보가 딸 웬수가 되어 갑니다. ㅎㅎㅎ

어쩌나 보려고 그냥 놔 뒀는데 어제 이사 간 집에 오늘 지 엄마 하고 같이 가서 이것 저것 손 보는 모양입니다. 회사에 휴가까지 내고..  날 도 더운데 참 어설픈 젊은 애 하나 봅니다.  세상이 복잡합니다. 덥고 . 병 돌고 ..  뉴스는 온통 어지러운 난장판 이고..  하나 쓸데 있는 구석이 없습니다. 이럴수록 가장 중요한 ..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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