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겨울로 접어 드는 비가 내리더니 이제 서쪽 하늘에 붉은 빛이 돕니다.
시간이 황혼이라 .. 비 개인 하늘이 붉은 빛이 도는가 봅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험하지만 일반 감기 독감도 사람을 많이 괴롭힙니다.
조심하시고요.
오랫동안 블로그에 오지 않아서 오늘 잠간 들어왔습니다.
보니 지난 여름에 들어왔다가 한계절이 다 가고 다시 새로운 계절이 오는데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비 개인 하늘이라 창문 안에서 보면 참으로 예쁘지만
창 문 밖에 서면 싸늘한 한기가 몸 속으로 파고 듭니다.
살고 있는 세상이 그런가요...
온통 혼란스러운 세상입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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