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이 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범 내려온 해라고 좋아들 하더만요.
제 모친이 범띠였는데 성정이 대단 하셨지요. ㅎ
그런데 손녀가 올해 3월에 태어날 모양입니다.
원래는 음력 3월인데 제왕 해야 된다면서 음력 2월 말께로 예정이 잡혔답니다.
범띠 음력 2월생 딸애는 성격이 칼칼한데... ㅎㅎㅎ
어쩌겠습니까. 천륜이 그런것을 . 아무리 성격이 칼칼하고 남자 같아도
세상 경우만 바르면 되었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남자를 순한 놈 만나면 지가 대장을
하려고 할 것이고.. 지 성질 같은 놈 만나면 맨날 으르렁거리며 살겠지요.
가만 보니 내가 해가 바뀌어도 할 일이 없는가 봅니다.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두고 쓸데없는 소릴 하는것을 보니..
지난 12월은 먹던 정신과 약을 끊어내느라 한 달 동안 용을 썼습니다.
약을 끊은지 2주일 지났습니다만. 아직은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운동을 몰아서 하느라고 온 몸이 근육통입니다.
이제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만은 몸이 두루두루 통증입니다.
기분 좋은 통증이라 하루가 좋습니다.
세상 사는 모든 사람들 모두가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참.. 참고로 어제 우연히 함익병 씨가 하는 유투브 "비온뒤" 라는 곳에 들러
우리나라가 지금 하는 방역패스에 대해서 백신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를 한시간 가량
들었습니다.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 별로 할 일 없으시면 한 번 들어봄 직도 합니다.
참고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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