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강아지가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니 빨리 나가보자고 ..
침대 주변을 낑낑거리며 돌아다닙니다.
나가기 싫어서 마눌 눈치를 보며 일부러 잠에서 깨지 않은척 꿈적 않습니다.
결국 강아지 등쌀에 마눌이 나갑니다.
잠은 다 깨었고..
어제 밤에 카스토리 오랜만에 만져 보다가 늙은 머리가 감당을 하지 못하고
시간은 깊어 잠은 오고..
결국 아침에 이리저리 조물락 거려서 하고 싶은데로 하기는 했습니다.
여기 블로그도 하도 오래 들락거리지 않아서 뭔가 청소를 좀 할까 싶어서
들어왔는데 여기는 그래도 예전 그대로 입니다. ㅎㅎ
들어왔다가 그냥 가면 원래 그대로 이니..
블로그 폐쇄 되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쓸데 없는 글자 찍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은 온통 잿빛 입니다.
지난 달 장마가 끝난것으로 사람들 모두 알고 있는데
새삼 장마가 다시 돌아온 듯 합니다. 헤어진 연인이
다시 돌아온 듯 .. 그렇게 반갑지만 않은 ... ㅎㅎㅎ
맞는 말인가 모르겠습니다. 아직 잠에서 덜 깬 탓입니다.
하루종일 행복하십시오. ..
2022. 08. 27. 토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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