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春(영춘)
柳色絲絲綠(류색사사록)
桃花點點紅(도화점점홍)
김부식
(풀이)
봄날
버들 빛은 실(가지)마다 푸르고
복사꽃은 점점이 붉다
점심 식사 후 직원들과 같이 사무실 뒤 쪽 딸기밭을 끼고 동네 야산까지 산보를 다녀왔습니다.
얕은 산자락에 붉게 핀 복사꽃을 보노라니 이제는 완연한 봄 인 것을 알겠더군요.
복사꽃 능금꽃 피는 내 고향...
노랫말 한 줄이 저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기분 좋은 식사 후 산보를 마치고 늘 곁에 두고 읽던 책의 한 구절이 생각이 나서 필사 해서 올려 봅니다.
좋은 봄날 내도록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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