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마라고 합니다. 종일 하늘이 우중충 합니다. 올 해 여름은 좋은 분들의 슬픈 소식으로 마음이 참 우울합니다. 산이 좋아 결국 산에서 별이 되어버린 이한성 대장님.. 영면하시고.. 또 다른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간직한 산방 회장님 역시 기운을 차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음이 울적하던 차에 오토바이로 여기저기 쏘 다니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하늘은 때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청정한 하늘이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당장 내일은 그렇게 될지라도... 편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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