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고 돌아서는 발길 끝에
작은 들꽃하나 보았네
이별 속 눈물 방울에 자리 앉은
작은 꽃망울이 어여뻐
잠시 눈물도 멈추었네
사람아 사랑한 사람아
다시 한 송이 들꽃으로 돌아 갈 사람아.
안녕.. 고운 꽃 피우시게.
와룡산 운동 중 트로트 노랫말 가사에서
시상이 떠올라 집에와서 정리 해봄.
2022년 1월 16일 오후 2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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