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식사.. 어쩌다 할 일없이 밖에 돌아다니다가 늦게 들어와서 밤 11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홀로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식사때를 놓치고 .. 그냥 자려니 시장하고 .. 그래서 마른 과자 몇개에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저녁으로 때웁니다. 그동안 많이 먹고 살았으니 이제는 그만 먹어라는 뜻인지 배도 그.. 메모장 2019.05.27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먹을 수 없었던 술이 입에 자주 들어오는 것을 보니 이제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좋아 하던 모든 것들을 이제 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강박 관념에 결국은 정신과 약을 처방을 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신체에 큰 변화를 겪으면 흔히 생기는 장애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싶기도 .. 메모장 2019.05.20
세상은 시끄럽지만... 저녁을 잘 먹고 편히 앉아 뉴스를 봅니다.. 요즘 세상 참 시끄럽지요? 예전에 imf 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나라가 어려울 때 집 식구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나면 앞으로 10년 쯤 뒤에는 도둑과 좌파 정치인으로 나라가 시끄러울 것이라 이야기를 한.. 메모장 2019.05.08
내일은 뭘 할까....... 4월은 비행기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보니 한 달을 보냈습니다. 총 6번의 비행기를 타러 다녔습니다. 고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귀도 먹먹하고 밤에 잘때 귀가 아팠습니다. 속도 어지럼증이 나고.. 심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어질어질한 기분도 많이 들고... 비행기 오래 타면 안되겠구.. 메모장 2019.04.29
전직교육 34년 반의 세월을 갖다 바친 회사를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마치게 됩니다. 참 고마운 회사이지요. 나머지 살아갈 날들의 준비도 할 수 있었고 애들 교육시켰고. 잘 먹고 잘 살아왔으니... 이제 6월 말이면 정년퇴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전직교육을 시킵니다. 얼마전에 제주도.. 메모장 2019.04.10
오늘은 하늘이 파란색 입니다 한 주일 동안 온통 쟂빛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흐리지만 그래도 파란색의 하늘이 보입니다. 참 반가운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 일건데 이 일을 어쩌나 싶습니다. 많은 차량의 탓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이제 퇴직을 코앞에 두고 개인택시를 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퇴직하.. 메모장 2019.03.08
2019년 2월 23일 오후 07:13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이 삼년 동안 블로그에 불성실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몸도 어느정도 추스려져서 한결 생활하기엔 편합니다. 많이 아팠고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도 했고.. 이제는 삶과 죽음의 공포속에서 조금은 벗어난 느낌입니다. 새로운 해가 일찍 시작을 했지만 그래.. 메모장 2019.02.23
2019년 1월 10일 오후 02:25 2016년 6월 이후로 많은 저의 역사가 흘렀습니다. 오랜기간 힘들었던 수렁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듯 한 기분입니다. 새 해가 되어서 새 희망이 오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난 해 마지막 달 중순에 아들이 장가를 갔습니다. 어린 애를 데리고 이 산 저 산 으로 놀러 다니던 때가 엊그제 .. 메모장 2019.01.10
2018년 11월 13일 오후 01:32 아들 결혼이 한 달 남았는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청첩장도 보내야 하는데 주소도 모르겠고..ㅎㅎ 모바일 청첩장이라고 다 만들어졌다고 아들이 보내왔는데 이것만 달랑 보내려니 예의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이런 기계 쓰는것에 익숙치가 않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 메모장 2018.11.13
오늘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 다시 월요일 입니다. 잘 들 보내셨는지요.. 퇴직 때가 다가오니 노는 날이 많습니다. 일 주일에 2틀 정도 출근을 하고 나머지는 전직 훈련? 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퇴직 하고 나서 먹고 살 훈련이지요.. 막상 퇴직이 다가 오니 인생이 참 빠르다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직도 장장.. 메모장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