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인생... 지난 며칠 동안 많이 상그럽고 힘들고 마음이 편치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인간 세상 사는게 참 시끄럽고 성가시다 생각이 됩니다. 텔레비전 모 프로그램 자연인인가 뭔가에 산 속에 들어 사는 사람들 마음을 쬐끔이라도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또 이 속에서 울고 웃고 살은 세월.. 메모장 2018.10.29
비가 오니 배가 출출 합니다... 오늘은 아침 부터 비가 왔었습니다. 이제 이 비 내리면 선선해 지려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주말 부터 연휴가 들어가는데 많이 바쁘고 또 많이 쉬는 날이라 행복하겠습니다. ㅎㅎ 어차피 명절 장 본 것중에서 재료 꺼내 파전 하나 만들고 막걸리 한 잔 하면 딱 좋은 날씨 입니다.. 한 참 일.. 메모장 2018.09.20
2018년 9월 16일 오후 09:55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 같고.. 그냥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작년에 수술한 것은 다시 재발이 되고 덕분에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 해져 결국은 정신과 약을 먹기로 합니다. 설상 가상으로 눈의 망막이 문제가 있어 안과에.. 메모장 2018.09.16
다시 계절의 손 바뀜이 시작 되나 봅니다. 요 며칠 밤 잠자리가 서늘 합니다. 역시 계절은 속일 수가 없어 처서 지나자 밤공기가 달라 집니다. 신기하게도 아파트 19층 꼭대기에 사는데도 귀뚜라미 소리가 들립니다. 저 벌레가 어떻게 19층 까지 왔을까 생각하다가 잠이 듭니다. 매년 궁금합니다. 요즘 귀뚜라미는 엘레베이트를 탈 .. 메모장 2018.08.20
올해도 반 지나갑니다... 오늘로 올해 상반기 할 일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해치웠습니다.. 해치웠다기 보다는 시간이 되어서 지나갔다 표현을 하는게 좋을 것 같고 .. 일단 8월까지는 시간 적 여유가 좀 있습니다. 이제 자전거도 타야 하겠고.. 본격적으로 헬스 운동도 해야하겠고.. 그런데 몸은 안 따.. 메모장 2018.06.24
2018년 6월 11일 오후 08:52 어제 당직근무를 하고 오늘은 집에서 종일 빈둥 거렸습니다. 이 번달 마지막 주에 시험 칠 게 하나 있어 준비도 할겸 해서 책을 빼 들었는데.. ㅎㅎ 까만것은 글자요 하얀 것은 종이라더니... 오늘 하루 평안 하셨습니까?..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메모장 2018.06.11
올해 첨 자전거를 탔습니다. 올해 처음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다락원 이 어쩌니 저쩌니 하기에 그 곳을 어제 다음지도와 네이버 지도를 보고서 대충 길 잡아 오늘 다녀왔습니다. 가다가 길 틀리면 그냥 돌아오지 뭐 하고 갔는데 한 번의 길 틀림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동.. 메모장 2018.05.25
2018년 5월 24일 오전 10:56 한참 만에 블로그에 옵니다. 사는게 심드렁 한 지 매사가 그저 그런가 봅니다. ㅎ 별다른 일도 없고 별다른 일의 계획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하다 보니 벌써 20일이 훌쩍 지납니다. 작년부터 몸이 좋지 않더니 이제는 조금씩 정신을 차리는 모양입니다. 조금씩 편안해.. 메모장 2018.05.24
오후 내내 청정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늘 바람이 꽤 많이 붑니다. 시원하고 하늘이 맑아서 참 좋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나라가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아직도 니가 그르니 내가 옳으니 하고 있지만... 또, 개인적으로도 많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었고.. 세월이 그리도 빠릅니다. 하늘이 맑아서 오늘 같은날 산 정상에 서.. 메모장 2018.05.04
2018년 4월 20일 오후 02:56 내일 모레가 태어난 날이라.. 오랜만에 내 나이를 생각을 해 봅니다. 그동안은 생일 다가오면 오는가 보다.. 식구들이 생일이라 무슨 행사라도 할라치면 손 사래 먼저 쳤는데.. 올해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진정 나이가 들어가는가 보다 하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어느새 생각없이 .. 메모장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