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때 입니다... 나라 안 밖이 모두 힘이 듭니다. 전염병과 경제.. 곧 있을 정치 활동 (선거)등등... 국민 모두 개개인이 위생에 철저히 하셔서 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야 할 때이지요 나라에서도 나름 노력하겠지만 최우선은 개인이 자기 자신을 잘 살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입니다. 다른 사람에 .. 메모장 2020.02.21
아직도 나는 젊은가... 엊그제 산을 다녀와서 일요일 잠시 몸을 풀었고 그래서 오늘은 괜찮겠지 하고 테니스 장에서 열심히 공을 쳤는데.. 이게 게임을 하다가 보면 사람이 욕심이 생기는 지라....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보니 어느새 사타구니에 멍울이 잡히면서 걷지를 못하겠는지라.. 가만 보니 종아리와 허벅.. 메모장 2019.12.16
산행 후... 어제는 오랫만만에 산방님들과 같이 가야산을 갔다가 왔습니다. 가보지 않은 지 꽤 오래라 조금 낮이 선 듯 합니다. 1433미터의 높은 산이라서 그런지 하룻 밤 자고 나니 몸에 근육들이 조금 당기고 그럽니다. 거의 2-3년 만에 처음 간 높은 산이라 그런가 봅니다. 아침에 잠시 테니스장에 .. 메모장 2019.12.15
먼 길 함께 가자 먼 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나태주 좋은글 2019.12.02
핏 줄... 어제 밤 부터 산통을 이야기 하던 아들 내외가 오늘 오전에 손자를 낳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전에 퇴직한 회사 테니스 장에서 직원들과 같이 공을 치고 있는데 날라 온 낭보입니다. 며느리가 불편해 할까봐 며칠 뒤에 보러 가려 하였는데 안 사돈이 무조건 오라고 하여서 가서 세상 .. 내 생각 2019.11.30
언제 철 들까... 비가 온다던 어제는 기후가 맑았고.. 멀쩡한 오늘은 금방 뭔가 내릴 듯 하늘이 흐립니다. 오전 내 테니스장에 있다가 오후에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만은 글자가 눈에 들지 않습니다. 머리속이 복잡해서 그저 건성건성입니다. 오래 전 부터 봐 온 오토바이가 탐이 나 요즘 그 놈 나오는 유트.. 메모장 2019.11.25
노을이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타고 다닐 차가 없어져 많이 불편하지만 그냥 그저 대충 시간을 보냅니다. ㅎㅎ 저녁 무렵 앉은 책상에서 고개 들어 발코니 너머 앞산을 보니 ... 티끌 없는 푸른 하늘에 청룡산 마루에 걸린 저녁 노을이 참 곱다란 생각이 듭니다. 멋진 풍경입니다.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 다시 까만 색으로.. 메모장 2019.11.20
북풍.. 격랑이 일 듯 마음 속 고요함을 잃어 버리고 얼마 동안 꽤 힘이 들었습니다. 생각하지도 않은 일들에 의해 마음 속 풍랑이 이제 조금씩 진정이 되어 차츰 가라 앉습니다. 별 일도 아닌데 .. 별 것도 아닌데 ..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대면(怼面)에서 느끼는 격정과 들리는 .. 내 생각 2019.11.17
공허한 말 들 슬픔을 안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겪어본 사람은 안다. 괜찮다고 말 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그 말을 스스로에게 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그 누가 응원하고 위로해도 괜찮아지지 않는다. 그런 공허한 말들은 조용하던 내 마음에 먼지만 .. 좋은글 2019.11.17
세상은 요지경.... 흐린 날입니다. 오후에 병원에 갈 일이 있어 잠시 병원에 갔다가 헬스장을 가려고 했는데 날이 흐려 비가 올까 생각에 그냥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타고 다닐 차가 없어 옛날에 타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이게 다 좋은데 날이 춥고 비가 오면 영 아닙니다. ㅎㅎ 오늘도 비가 올까봐서 .. 메모장 2019.11.13